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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요인 (배란장애)

배란장애의 치료는 우선 그 원인질환을 찾아내고 원인을 교정하는 치료를 합니다. 그 중 배란장애 불임환자의 절반 이상은 다낭성난소증후군 인데, 이들은 배란유도제에 잘 반응합니다. 우선 대표적인 배란유도 약물인 클로미펜을 투여하고, 반응이 없으면, 난포자극호르몬(hmg, fsh)을 같이 혹은 단독 투여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치료과정은 3~6개월간 반복이 되어야 임신성공율를 높일 수 있습니다.

나팔관요인

난관에 이상이 있는 경우는 복강경 수술요법으로 치료합니다. 나팔관복원술과 유착 박리술을 시행하여 나팔관 소통을 확인하고 임신을 시도 합니다. 하지만, 수술이 불가능할 정도로 나팔관의 손상이 심하거나 수술 후에도 임신이 안될 경우 시험관아기(ivf) 시술을 시행합니다.

자궁요인

다양한 원인이 있어 원인별로 치료를 달리합니다. 중격자궁이나 자궁내막용종 또는 점막하근종, 내막유착 등이 있으면 자궁경수술을 이용하여 치료하며, 자궁의 발육부전은 난소호르몬을 투여하여 발달을 유도하고, 자궁내막염이나 잦은 중절수술에 의한 내막손상은 각각 항생제치료와 호르몬제의 투여로 자궁내막치료와 내막보완 후 임신을 시도합니다. 그러나 심한 내막손상은 임신이 불가능하여, 대리모 시술을 고려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궁경관 요인

우선, 이전에 자궁경관의 수술로 인해 경관이 좁아진 경우 넓히는 수술을 하고, 만성자궁경부염증이 있으면 항생제로 치료를 합니다. 배란기때 경관점액의 질이 나쁘거나, 점액 내에 항정자항체가 있는 남편정자가 자궁내로 들어가지 못하고, 임신가능성도 떨어지게 됩니다.

점액의 질을 좋게 하는 호르몬약제를 투여하거나 면역억제를 통해 항정자항체 무력화를 시도할 수는 있으나 시간이 많이 걸리고 효과도 떨어져 주로 인공수정 시술을 시행합니다.

복강요인

복강요인의 대표적 원인은 자궁내막증입니다. 자궁내막증이란 자궁내막조직이 자궁내막이외의 부위에 퍼져 있는 것으로서, 병변유무 및 정도는 복강경검사를 해야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에서 복강경검사와 동시에 치료를 할 수 있고, 수술 이후 자궁내막증 치료를 위한 호르몬 약물주사를 투여할 수도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은 그 자체로도 임신율을 저하시키기때문에 병변이 심한 경우에는 시험관아기시술을 바로 시작 하기도 합니다.

면역학적 요인

면역학적 요인의 대표적인 원인은 여성의 몸에 항정자 항체가 형성된 경우입니다. 항정자 항체는 2~3년간 금욕 혹은 부부관계시 콘돔의 사용으로 정자의 노출을 막으면, 약화되어 임신이 가능해지기도 하지만, 빠른 임신을 위해 스테로이드제나 투여나 면역치료 후 인공수정 혹은 시험관아기 시술을 시도합니다.

원인불명

원인불명으로 밝혀진 경우는 모든 검사에서 원인을 알수 없었던 경우로 대부분 면역학적인 원인일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전에 검사결과에 대한 재검토와 더불어 긴밀한 부부관계로 꾸준한 임신 시도를 하고, 부부의 나이가 많은 경우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아기 시술을 시도하기도 합니다.